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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모든 붓질에는 천 개의 생각이 담겨 있다.”
한지원은 회화, 혼합 매체, 설치미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는 작가다. 서울에서 태어나 베를린에서 미술을 공부하며 전통적인 형태를 해체하는 작업에 몰두했다.
그녀의 작품은 기름물감, 아크릴, 한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공기처럼 가벼운 질감과 깊이감 있는 레이어링을 특징으로 한다. 정체성, 기억, 덧없음이라는 주제를 다루며, 캔버스 위에 몽환적인 순간을 포착한다.
한지원은 건축가 및 패션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며 공간과 예술을 결합하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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